노스페이스,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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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개최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위드 벡티브'를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진행했다.
100km 남자부 우승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가 2018년 자신의 기록(11시간 27분 9초)을 1시간 이상 앞당긴 10시간 24분 19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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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개최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위드 벡티브’를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 대회는 2016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가상(버추얼) 레이스로 대체됐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했다.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엔 강원도 출신의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100km 남자부 우승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가 2018년 자신의 기록(11시간 27분 9초)을 1시간 이상 앞당긴 10시간 24분 19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100km 여자부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16시간 40분 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노스페이스는 고유의 친환경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공식 레이스 티셔츠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또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 실천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을 10km 부문에서 진행했고, 산불로 훼손된 강릉 산림의 복원을 위한 모금 운동도 병행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과 함께, 제품 기획, 생산, 포장 및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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