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노인 쉼터 철거 11월로 연기

제주방송 강석창 2023. 5. 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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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에 있는 쉼터 철거가 오는 11월로 늦춰졌습니다.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내 쉼터가 위반 건축물이고 음주와 흡연으로 민원이 발생해, 이달 안에 철거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쉼터를 주로 이용해 온 어르신들이 갑작스런 철거에 반발했고, 지난 9일 강병삼 제주시장과 면담을 거쳐 철거 시기를 오는 11월로 6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연말까지는 쉼터 철거를 끝내고, 벤치 등 별도의 편의 시설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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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에 있는 쉼터 철거가 오는 11월로 늦춰졌습니다.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내 쉼터가 위반 건축물이고 음주와 흡연으로 민원이 발생해, 이달 안에 철거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쉼터를 주로 이용해 온 어르신들이 갑작스런 철거에 반발했고, 지난 9일 강병삼 제주시장과 면담을 거쳐 철거 시기를 오는 11월로 6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연말까지는 쉼터 철거를 끝내고, 벤치 등 별도의 편의 시설을 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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