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재판 오는 8월까지 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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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재판이 당초 예상보다 휠씬 길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오 지사에 대한 재판은 오는 8월 23일까지 공판 기일이 잡히면서 1심 선고가 9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소된 피고인이 오 지사를 포함해 5명이나 되고, 검찰과 변호인측이 신청한 증인도 30명 가량이나 돼 재판이 휠씬 길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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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재판이 당초 예상보다 휠씬 길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오 지사에 대한 재판은 오는 8월 23일까지 공판 기일이 잡히면서 1심 선고가 9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해 11월23일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1심 선고는 6개월 이내인 오늘(22)까지 선고돼야 하지만,
기소된 피고인이 오 지사를 포함해 5명이나 되고, 검찰과 변호인측이 신청한 증인도 30명 가량이나 돼 재판이 휠씬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판 준비 기일 2차례, 공판이 4차례 진행됐고, 앞으로 8차례 추가 재판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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