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의 신’ 김연경, 전직했나?... 배우 · 대중도 “아이돌 같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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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35)이 팬들과의 만남을 자랑했다.
22일 김연경은 "팬분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저의 배구 인생에 감사하게도 올해 기회가 되어 조금이나마 팬분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선수로, 과거 배구의 대표리그라 할 수 있는 터키 리그에서도 뛰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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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구선수 김연경(35)이 팬들과의 만남을 자랑했다.
22일 김연경은 “팬분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저의 배구 인생에 감사하게도 올해 기회가 되어 조금이나마 팬분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20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베이커리 연경당’이라는 팬미팅을 가졌다.
김연경은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만남,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를 본 배우 한지민은 “아이돌이네~”라며 그의 ‘아이돌 재질’에 감탄했다.
또, 누리꾼들은 그의 팬미팅에서 지급된 포카와 사진들을 보며 “아이돌력 15년 차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연경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선수로, 과거 배구의 대표리그라 할 수 있는 터키 리그에서도 뛰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했으나 최근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 역할로 대표팀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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