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프랑스전‥"빠른 공수 전환으로 승부"

송기성 2023. 5. 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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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프랑스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데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는 과연 누가 될까요?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99년 '라이언 킹' 이동국부터 2005년 '축구 천재' 박주영.

2017년 '코리안 메시' 이승우.

2019년 '막내 형' 이강인까지.

20세 이하 월드컵은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었습니다.

특히 4년 전 준우승 신화를 일궈낸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내일 새벽, 최강 프랑스와 조별 예선 1차전을 갖습니다.

[김은중/U-20 축구대표팀 감독] "협력 수비나 빠른 공수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 부분만 잘 이뤄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의 러브콜을 받은 FIFA가 뽑은 키플레이어 김지수와 지난 20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메시'를 연상케 하는 원더골로 모두를 놀라게했던 강성진 등 선수들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강성진/U-20 축구대표팀] "단 한 번만 나갈 수 있는 이 대회를 어릴 때부터 꿈꿔왔는데 나갈 수 있게 돼서 남다른 각오도 있는 것 같고, 최대한 열심히 뛰고 최대한 즐기려고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4년 전 '폴란드의 기적'을 일군 선배들이 응원 메시지로 힘을 불어넣은 가운데 대표팀은 내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와 조별 리그를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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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624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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