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클럽 레코드 다시 쓰나 '1억 파운드 장전', 영입전에서 아스널 따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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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아스널과의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 경쟁에서 한 발 앞선 모습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라이스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관심을 가로챘다. 라이스는 올 여름 웨스트햄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입찰 가격은 1억 파운드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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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아스널과의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 경쟁에서 한 발 앞선 모습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라이스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관심을 가로챘다. 라이스는 올 여름 웨스트햄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입찰 가격은 1억 파운드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핵심이다. 그는 2017~2018시즌부터 주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올 시즌도 벌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36경기를 소화했다.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라이스를 영입하면 클럽 레코드를 기록할 수 있다. 역대 최고 금액은 2016년 폴 포그바 영입 때 사용한 8900만 파운드다. 맨유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일부 선수 판매가 필요하다. 물론 맨유는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도 눈여겨 보고 있다. 하지만 라이스를 영입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힘이 될 수 있다. 더 낮은 금액의 옵션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라이스의 가용성은 놓치기에는 너무 큰 기회일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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