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칸 영화제 씹어먹은 이선균-주지훈 "이것이 K-콘텐츠의 힘"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탈출: PROJECT SILENCE'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되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캐릭터들의 최강 팀플레이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정조준한 가운데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태곤 감독과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은 포토라인에서 전세계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칸에 두번 이상 방문한 배우들의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이다.

한편, '탈출: PROJECT SILENCE'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생충' 이선균과 '신과함께' 시리즈 주지훈, 천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것을 비롯해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까지 세대 불문,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2023년 개봉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칸영화제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