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 선정
김경희 기자 2023. 5. 22. 20:33
30일 본사 대강당서 시상식
경기도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사도(師道)를 실천해 온 교육자 8명이 ‘제34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경기사도대상은 참된 교육으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교육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현장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혜경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는 22일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8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스승상: 정기영(鄭起榮·62) 수원 매산초등학교 교장 ▲은혜상: 안복현(安福鉉·61) 안산원곡초등학교 교장 ▲보람상: 김태훈(金台勳·46) 연천초등학교 교감이 선정됐다.
중등부문에서는 ▲스승상: 주훈지(朱訓址·58) 평택 경기물류고등학교 교장 ▲은혜상: 조용형(趙鏞亨·60) 수원하이텍고등학교 교사 ▲보람상: 최희선(崔喜善·57) 광주 한사랑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교육행정부문 보람상에는 하덕호(河德鎬·57)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교육봉사부문 나눔상에는 강태호(姜兌昊·48) 안양 성문고등학교 교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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