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조사했더니… 친모, 자녀 유기 혐의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의 친모가 자녀를 유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교육 당국과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친자녀를 유기하고 매달 양육수당까지 챙긴 혐의로 입건한 친엄마 A씨를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월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A씨 자녀가 확인되지 않자 학교 측이 해당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의 친모가 자녀를 유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교육 당국과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친자녀를 유기하고 매달 양육수당까지 챙긴 혐의로 입건한 친엄마 A씨를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수년 전 자신의 생후 100일 된 자기 자녀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범행 후 정부의 아동 양육수당을 최근까지 매달 챙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아이의 생사나 유기 장소 등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월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A씨 자녀가 확인되지 않자 학교 측이 해당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독해진 넷플릭스에 '초비상'…국내 OTT 급기야 [정지은의 산업노트]
- "2만원이면 두둑하게 먹는다" 인기 폭발한 '식당'
- "현대차보다 연봉 높다"…'신의 직장' 공공기관은 어디?
- 국민연금 月 45만원 내고 158만원 받는데…'낸 돈보다 덜 받을 판' [연금개혁 파헤치기]
- 5억3000만원 상계동 아파트, 4개월 만에…'환호'
- "장난감인 줄"…3000만원 다이아 팔찌 주운 남성의 황당 변명
- "새 아빠가 내 성인방송 첫 후원자…엄마 결혼 생활 망쳤다"
- 논란 후 2년 만에…김선호 "죄송" 공개 사과
- "내 운명 맡긴다"…4병 원샷 '술먹방' 유명 중국男 사망
- 입주 3달도 안 됐는데…'좀비 벌레'에 주민들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