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루키들은 즐거워!...‘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 열기 뜨거웠다

김경무 2023. 5.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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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에 불어닥친 테니스 열풍 속에 초보자들을 부르는 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라켓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서브·스트로크·리턴·발리 등 기본 기술만 어느 정도 익히면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초보자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다.

대형화면에서 공없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테니스 게임 'e-테니스' 뿐만 아니라, 서브·리턴 등 각종 테니스 관련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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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 부문별 우승자들이 시상식에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대한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요즘 전국에 불어닥친 테니스 열풍 속에 초보자들을 부르는 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라켓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서브·스트로크·리턴·발리 등 기본 기술만 어느 정도 익히면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초보자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2023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메인스폰서인 하나증권과의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동호인 대회로, 구력 3년 미만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남녀복식, 혼합복식, 대학동아리 남녀 단체전 등 5개 파트로 진행됐다. 총 235팀 543명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깅성묵(왼쪽)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페스티벌 뒤 박용국 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에게 유소년 테니스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패는 물론 하나증권 주식매수 쿠폰이 제공됐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협회의 테니스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회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메인 광장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니스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형화면에서 공없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테니스 게임 ‘e-테니스’ 뿐만 아니라, 서브·리턴 등 각종 테니스 관련 이벤트가 열렸다. 해외·국내주식 매수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됐다.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 출전자들이 대회 뒤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테니스협회


21일에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 ‘매직테니스 교실’이 열렸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해 9월 하나증권과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체육·생활체육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스폰서 협약도 맺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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