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개봉 앞두고 158개국에 선판매…전작보다 많아

이영재 2023. 5.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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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범죄도시 3'의 선판매 국가에는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북미, 중동 국가도 다수 포함됐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배급사 측은 "'범죄도시 3'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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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이는 132개국에 미리 판매된 '범죄도시 2'를 뛰어넘는 규모다.

'범죄도시 3'의 선판매 국가에는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북미, 중동 국가도 다수 포함됐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배급사 측은 "'범죄도시 3'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상용 감독이 연출한 '범죄도시 3'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 조직이 연루된 거대한 마약 범죄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액션 강도가 한층 높아졌다.

전작인 '범죄도시 2'는 국내에서 1천269만3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범죄도시 3'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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