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황사 위기경보 ‘관심’…내일도 짙은 황사 주의

KBS 지역국 2023. 5. 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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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하늘이 온통 흙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어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전북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도 함께 발령 중입니다.

내일도 공기 질이 탁한 가운데, 특히 오전에 농도가 매우 짙어지겠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저녁까지 동부 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지만,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에도 전북 내륙에는 안개가 무척 심하겠습니다.

강이나 호수 근처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에 군산 12도, 전주 1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군산 24도, 전주 2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동부내륙은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완주와 무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비교적 선선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부터 다시 27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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