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오전까지 황사 영향…오후 중부내륙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5. 22. 1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오늘은 흐린 하늘에 황사까지 시야가 무척 답답했던 하루였습니다.

진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 제곱미터당 247마이크로그램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는데요.

내일도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안개도 말썽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늦은 오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20mm 정도입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창원이 13도, 함안이 1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창원이 23도, 창녕이 26도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진주가 11도, 거창이 10도 예상되고요.

한낮기온은 합천이 26도, 하동이 25도 등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구름 많은 날이 잦겠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