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미국서 열린 'LET 대회' 공동 3위… 부진 탈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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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가 유럽 여자 프로골프 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LPGA 투어 대회가 없는 틈을 타 출전했던 LET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부진했던 최근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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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사흘 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최소 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사우디에서 열린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올시즌 LPGA 투어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5차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을 뿐 이후 4개 대회에서는 30위 내에 들지 못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면서 세계 랭킹도 3위까지 떨어졌다.
LPGA 투어 대회가 없는 틈을 타 출전했던 LET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부진했던 최근 흐름을 바꿨다.
한편 LPGA 투어는 오는 24일부터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은 LPGA 투어 한국군단 '맏언니' 지은희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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