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서 좋긴한데” 애플페이, 아이폰 유저 4명 중 1명만 쓴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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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고 근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아이폰 사용자 4명 중 1명이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애플페이 국내 출시 직전 같은 업체 조사에서 아이폰 이용자 432명 가운데 34.0%가 애플페이가 제휴사로 택한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쓸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페이 이용자 중 54.8%는 결제 서비스를 자주 이용 중이라고 했다.
애플페이 이용자 중 '불편한 점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2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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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애플페이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고 근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아이폰 사용자 4명 중 1명이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지난 7일 전국 20~69세 아이폰 이용자 455명에게 물어본 결과 26.4%가 애플페이를 이용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앞서 애플페이 국내 출시 직전 같은 업체 조사에서 아이폰 이용자 432명 가운데 34.0%가 애플페이가 제휴사로 택한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쓸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페이 이용자 중 54.8%는 결제 서비스를 자주 이용 중이라고 했다.
현대카드 기존 보유자의 애플페이 이용률(35.%)보다 신규 발급 소비자의 이용률(64.8%)이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애플페이를 쓰기 위해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사용자의 애플페이 활용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은 빠른 결제 속도와 간편한 결제 과정을 만족 요인으로 언급했다. 다만 사용처 확대를 과제로 거론했다.
애플페이 이용자 53.0%는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적어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애플페이 이용자 중 '불편한 점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24.8%였다. 삼성페이 이용자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45.6%)보다 높았다.
한편 애플페이는 아이폰에 신용카드를 연동하면 세계 어디서나 전용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 물건을 사고, 유무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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