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종효 기자 2023. 5. 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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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남원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역량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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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됏다.

남원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역량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남원시는 장관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400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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