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 우산 챙기세요” 내륙 곳곳 소나기…황사 오전까지

2023. 5.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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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3일에는 강원내륙, 충북북부 등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오후동안 햇볕을 받아 따뜻해진 하층 공기, 영하 20도 안팎의 차가운 상층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진 가운데 서울, 경기내륙, 강원도, 충북북부, 전북북부, 경부내륙에 내린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에도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경남권동부에 소나기가 5~20㎜ 정도로 오겠다.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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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화요일 23일에는 강원내륙, 충북북부 등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오후동안 햇볕을 받아 따뜻해진 하층 공기, 영하 20도 안팎의 차가운 상층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진 가운데 서울, 경기내륙, 강원도, 충북북부, 전북북부, 경부내륙에 내린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23일 오후에도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경남권동부에 소나기가 5~20㎜ 정도로 오겠다.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돌풍도 몰아칠 수 있다. 비와 소나기에 전국으로 확산한 황사도 섞여내릴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이에 시설물 유지,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전날(아침 10.3∼15.7도, 낮 22.1∼27.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겠다.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5도와 27도, 인천 15도와 23도, 대전 12도와 27도, 광주 13도와 26도, 대구 12도와 27도, 울산 13도와 23도, 부산 14도와 22도 등이다.

22일 전국에서 확산하는 황사는 23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다. 이후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149㎍/㎥, 연평도 255㎍/㎥, 강화 212㎍/㎥, 대관령 140㎍/㎥, 안면도 239㎍/㎥, 진도군 113㎍/㎥, 진주 256㎍/㎥, 안동 127㎍/㎥, 대구 93㎍/㎥ 등이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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