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미세먼지 300㎍/㎥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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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경남지역의 미세먼지(PM10)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광주, 전북, 전남지역에는 황사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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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환경부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경남지역의 미세먼지(PM10)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황사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해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요청에 따라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발생 현황과 이동경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황사특보(경보) 발령 시에는 가정에선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하고, 식품 가공이나 조리 시에는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관리로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광주, 전북, 전남지역에는 황사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태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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