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삼성동 빌라 48억에 매도 '18억 차익'

이창명 기자 2023. 5. 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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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했던 강남 고급 빌라를 매도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배우 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매도해 18억원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결혼하면서 1가구 2주택 보유자가 된 손예진-현빈 부부는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하면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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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했던 강남 고급 빌라를 매도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배우 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매도해 18억원의 양도 차익을 얻었다. 이 빌라는 전체 14가구 규모이며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해있다. 손씨가 매도한 가구는 전용 211.2㎡다.

결혼하면서 1가구 2주택 보유자가 된 손예진-현빈 부부는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하면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손씨의 경우 이 빌라에 거주한 지 10년이 넘었고 이에 따라 양도차익의 최대 80% 상당의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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