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황사비 조심하세요"…강원 영서·남부 동해안 소나기

윤왕근 기자 2023. 5.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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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린 22일 강원지역에서는 저녁 시간대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외출을 자제하는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 강원 영서내륙과 남부동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는 황사와 섞여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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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유입된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 대학로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태블릿 PC를 꺼내 황사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린 22일 강원지역에서는 저녁 시간대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외출을 자제하는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 강원 영서내륙과 남부동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는 자정까지 해당 지역과 산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소나기는 황사와 섞여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지역 간 강수량 차가 크기 때문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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