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36명 입사식 개최

김형욱 2023. 5. 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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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올 7월 준공 예정인 경기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영인력 충원 등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정원감축 계획 범위 안에서 36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날 입사식은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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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7.6대 1 경쟁률 뚫고 입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22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평균 127.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36명의 신입사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올 7월 준공 예정인 경기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영인력 충원 등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정원감축 계획 범위 안에서 36명을 신규 채용했다. 전기직 15명을 비롯해 사무·기계·화학·ICT·토목·건축 등 분야별 인재가 평균 127.6대 1의 경쟁을 뚫고 입사했다.

이날 입사식은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형덕 사장은 “우수 인재의 청신한 모습에 기쁜 마음”이라며 “회사가 이들의 꿈을 펼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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