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의혹 제기' 강진구·백은종 등 6명 송치

조소현 2023. 5. 2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한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0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강진구 더탐사 대표와 정천수 전 대표 등 구 열린공감TV 관계자 4명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사업가 정대택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한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한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0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강진구 더탐사 대표와 정천수 전 대표 등 구 열린공감TV 관계자 4명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사업가 정대택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적시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했고 백 대표도 서울의 소리 등에서 김 여사의 동거설을 주장했다. 정 씨도 유튜브 등을 통해 '쥴리설'을 제기했다.

경찰은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등이 낸 10여건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6건을 지난해 9월 송치했다. 이번에 송치한 사건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들이다.

sohy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