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눈빛 돌변한 주연우에 ‘충격+공포’ (어쩌다 마주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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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서지혜와 주연우가 늦은 밤 우정리 마을의 여관을 방문해 충격을 안긴다.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7회에서는 이순애(서지혜 분)가 유범룡(주연우 분)의 손에 이끌려 우정여관 앞에 도착한 뒤 심상치 않은 다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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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7회에서는 이순애(서지혜 분)가 유범룡(주연우 분)의 손에 이끌려 우정여관 앞에 도착한 뒤 심상치 않은 다툼이 벌어진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순애는 백윤영(진기주 분)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인 범룡보다 백희섭(이원정 분)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는 진심을 드러냈고, 범룡과의 사이를 정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애의 진심을 알게 된 윤영이 앞으로 순애와 희섭과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범룡은 순애의 손을 이끌고 여관 앞에 도착, 순애는 범룡의 이상한 태도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한 범룡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을 살피고 있던 윤영은 순애가 범룡에게 끌려가자 뒤따라 나섰고, 어디선가 등장한 희섭까지 합세해 공포에 질린 순애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희섭의 의외의 모습에 어색한 윤영은 앞으로 희섭과의 관계성은 어떻게 바뀌고, 환상의 짝꿍이었던 희섭과 범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떤 이야기들을 전개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마을 거리에 있던 해준은 두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동선을 혼자 따라다니던 중 또 다른 사건을 목격한다고.
서지혜와 주연우의 심상치 않은 다툼이 담긴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는 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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