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1분기 영업익 3조 8천억, 순이익 1,631억 기록..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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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미화 2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조 8,175억 2700만원), 순이익 미화 1억 2,180만 달러(한화 약 1,631억 5,110만 원)를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라탐항공의 운항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6.3%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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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유동성 3조 3500억원 달성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미화 2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조 8,175억 2700만원), 순이익 미화 1억 2,180만 달러(한화 약 1,631억 5,110만 원)를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으며, 자금 유동성 또한 전 분기보다 높은 미화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500억 원)를 달성했다.
라탐항공은 팬데믹 기간 중 진행한 파산보호 신청을 2022년 작년에 성공적으로 해결한 이후부터 수익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라탐항공의 운항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6.3% 높은 성과를 거뒀다. 라탐항공의 브라질 국내선 운항 실적은 2022년 대비 21.4%, 장거리 국제선의 운항 실적은 26.3% 증가했다.
한편, 라탐항공은 올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총 143개 목적지를 운항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올해 추가 운항 예정 노선은 ▲페루 리마(Lima)-브라질 이과수(Iguazu) 노선은 오는 11월 1일부터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며 ▲리마(Lima)-아르헨티나 살타(Salta) 노선은 2월 2일부터 주 3회 운항 ▲브라질 포르탈레자(Fortaleza)-미국 마이애미(Miami)노선은 오는 7월 28일부터 주 2회 운항 ▲칠레 산티아고(Santiago)-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노선은 10월 5일부터 주 5회 운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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