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내 챗봇 '바로봇' 오픈

이종배 2023. 5. 2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봇은 1대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봇은 1대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챗GPT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 "향후 건설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인수 이후 디지털 관련 전담팀을 신설해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