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제기' 유튜브 매체 운영 강진구 등 6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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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더탐사 (옛 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2일) 강진구 대표와 정천수 전 대표를 포함한 당시 열린공감TV 관계자 4명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백은종(71) 대표, 사업가 정대택(74) 씨 등 6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 예훼손 혐의로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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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더탐사 (옛 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2일) 강진구 대표와 정천수 전 대표를 포함한 당시 열린공감TV 관계자 4명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백은종(71) 대표, 사업가 정대택(74) 씨 등 6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 예훼손 혐의로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공감TV는 지난 대선기간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인터뷰하고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대표도 당시 서울의 소리 등에서 동거설을 주장했습니다.
정 씨도 지난 대선 기간 유튜브 등을 통해 '윤 대통령 X파일'이라며 '쥴리설'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국민의힘 법률지원단과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 등이 낸 10여 건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6건을 지난해 9월 송치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된 나머지 사건을 수사해 이번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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