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절친’ 서태화와 홀딱 벗고 첫만남 “서로 재수없었다”(마이웨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방은희와 서태화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5월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은희가 절친 서태화를 만나 서로의 첫인상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태화는 "97년도 제 데뷔작에서 방은희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는 인연을 밝혔고, 방은희는 "곽경택 감독님의 '억수탕'이라는 목욕탕 영화였다. 홀딱 벗고 만나 처음엔 서먹서먹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태화는 "서로 재수 없어했다"고 정정했고, 방은희는 "서태화는 곽경택 감독님과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같이 해서 친했다. 난 첫 작품이라 잘 몰랐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절친이 됐다"고도 전했다.(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