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마블 배우, 새 여친 생겼다 [TD할리웃]

조나단 메이저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폭행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조나단 메이저스가 이번엔 열애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2일(현지시간) "조나단 메이저스가 8살 연상 배우 메건 굿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가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조나단 메이저스와 메건 굿은 뉴욕을 떠나 LA의 한 공항에 도착한 모습.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이들의 관계는 몇 주 만에 상당히 가까워졌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머리와 목 쪽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체포됐던 조나단 메이저스는 짧은 조사를 마치고 같은 날 밤 귀가 조치됐으나 며칠 뒤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논란은 피해자 측이 조나단 메이저스를 옹호하는 듯한 입장을 밝혀 일축되는 듯싶었다. 그러나 그의 폭력성을 주장하는 관계자들의 폭로가 잇따랐고, 결국 조나단 메이저스는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 'The Man in My Basement'에서 하차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크리드3' '앵커맨 2 : 레전드 컨티뉴']

조나단 메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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