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업무협약 체결한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한다

박찬규 기자 2023. 5.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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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에코 클러스터 센터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더불어 부산 지역의 성공적인 미래 친환경차 산업 전환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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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부산 에코클러스터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세부 사항 이행을 위한 각각의 역할도 이번 업무협약에 포함됐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1년 9월 르노코리아와 부산시가 함께 발표했던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합의를 잇는 구체적인 협약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에코 클러스터 센터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더불어 부산 지역의 성공적인 미래 친환경차 산업 전환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미래 친환경차 산업 관련 후속 지원 방안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르노코리아는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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