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23. 5.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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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구청·동 주민센터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2~24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초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아대 응급의학과 전문의·응급구조사 등 5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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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동 주민센터 직원 600여명 참여
CPR·AED 사용법 중심 교육 진행
부산 서구가 구청·동 주민센터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22일 공한수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구청·동 주민센터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2~24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초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아대 응급의학과 전문의·응급구조사 등 5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중부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지역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냐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구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구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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