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겨레문학상에 김희재의 '탱크'
진달래 2023. 5. 22. 17:33
제28회 한겨레문학상에 김희재(36)씨의 장편소설 '탱크'가 선정됐다. 마을 야산에 설치된 컨테이너 기도실인 '탱크'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희망과 절망을 핍진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시나리오 작가를 꿈꿨던 김씨는 영화·드라마·공연 등의 음악 녹음·믹싱 작업 담당자로 13년간 일해 왔다. 고료는 3,000만 원. 수상작은 7월 중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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