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최고' 日증시 또 상승마감…3만 1000대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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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22일에도 상승 마감하며 3만 1000대로 올라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90% 오른 3만1086.82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11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 지수가 3만 1000대로 올라선 건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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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3만 1000대 고지 올라서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 증시가 22일에도 상승 마감하며 3만 1000대로 올라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90% 오른 3만1086.82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11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 지수가 3만 1000대로 올라선 건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이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오후 들어 미국 부채상한 문제와 지역은행 불안이 완화하면서 해외 단기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반전했다.
도쿄증시 1부 종목을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도 전거래일대비 0.66% 오른 217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 역시 1990년 8월 이후 최고치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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