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권위' 대회… KPGA 선수권, 다음 달 8일 '티오프'

한종훈 기자 2023. 5.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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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KPGA 선수권은 지난 1958년 6월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계약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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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사진= KPGA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KPGA 선수권은 지난 1958년 6월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열린다. KPGA와 에이원CC는 지난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개최된다. 에이원CC는 지난해 코리안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8번 홀(파4. 395야드), 10번 홀(파4. 440야드), 13번 홀(파5. 529야드)을 토너먼트 특설 티로 조성했다. 해당 3개 홀의 티잉 구역을 뒤로 미뤘다.

지난해에 비해 8번 홀은 36야드, 10번 홀은 31야드, 13번 홀은 17야드 전장이 늘었다.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과 2021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 등 역대 우승자와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 그리고 코리안투어 누적 상금 1위 박상현 등 최고 선수들이 총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코리안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진다. 또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음달 9일 2라운드 종료 후에는 DJ 반달락, DJ 춘자가 진행하는 DJ 페스티벌, 10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태진아, 장호일의 015B, 노라조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준비된다.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대회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336에 마련된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 2라운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3, 4라운드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20분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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