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네팔 셰르파, 27번째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타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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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한 셰르파(등산 안내인)가 22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 27회 등정에 성공했다.
이는 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성공 동률 기록이다.
파상 다와의 등반을 지원한 이매진 네팔 트렉 앤드 익스페디션은 AFP에 "파상 다와 셰르파는 오늘 중국인 등반대를 지원하며 오늘 정상에 도달했다. 이것은 그의 27번째 정상 도착 기록"이라고 전했다.
파상 다와는 1998년 처음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이후 거의 매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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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한 셰르파(등산 안내인)가 22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 27회 등정에 성공했다. 이는 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성공 동률 기록이다.
AFP통신은 파상 다와 셰르파(46)는 네팔의 유명 셰르파(등반 안내인) 산악인 카미 리타(53)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경쟁은 산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파상 다와는 지난 14일 헝가리 등반대를 지원하며 에베레스트 정상에 26번째 올라 카미 리타와 동률을 이뤘는데 카미 리타는 지난 17일 또 다시 완주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파상 다와의 등반을 지원한 이매진 네팔 트렉 앤드 익스페디션은 AFP에 "파상 다와 셰르파는 오늘 중국인 등반대를 지원하며 오늘 정상에 도달했다. 이것은 그의 27번째 정상 도착 기록"이라고 전했다.
파상 다와는 1998년 처음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이후 거의 매년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한 등반 시즌에 두 차례 정상 도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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