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넷엔드-소만사, 동남아 보안 시장 협공

송혜리 기자 2023. 5. 2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큐레터가 지난 17일 동남아 IT기업 테크크리에이트 그룹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이어 생산형 AI가 출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악성 이메일과 문서를 이용한 해킹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레터는 이번 MOU를 통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독자적 기술을 가진 비실행파일 보안 기업으로서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동남아 IT기업 테크크리에이트 그룹과 MOU
현지 기업, 공공 기관 공략 박차

(왼쪽부터) 시큐레터 해외사업 총괄 장정선 팀장, 테크크리에이트 그룹 로날드 봉 상무, 넷앤드 해외사업부 이두형 전무, 소만사 글로벌비즈니스팀 총괄 김유근 부장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시큐레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시큐레터가 지난 17일 동남아 IT기업 테크크리에이트 그룹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챗GPT를 활용한 악성코드·랜섬웨어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동남아에서도 이를 선제 방어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했다. 시큐레터는 카이스(KAISS)컨소시엄에 같이 참여 중인 넷엔드, 소만사와 공동으로 테크크리에이트 그룹과의 MOU를 체결했으며, 상호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큐레터는 KAISS 컨소시엄, 테크크리에이트 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 기업,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사이버 DSA 2023'에 통합부스를 운영하고 강연자로 참여해 ▲시큐레터의 외부 위협 차단(이메일 및 파일 보안) 솔루션 ▲넷앤드의 통합 접근 통제 솔루션 ▲소만사의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엔드 투 엔드(End-to-End) 콘셉트의 통합 정보 보안을 선보인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이어 생산형 AI가 출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악성 이메일과 문서를 이용한 해킹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레터는 이번 MOU를 통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독자적 기술을 가진 비실행파일 보안 기업으로서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