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박은빈 닮은꼴', 시청자들께 감사..선배에게 미안"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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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박은빈 닮은꼴'로 불리게 된 것에 속내를 밝혔다.
서지혜는 22일 스타뉴스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인터뷰를 갖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털어놓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박은빈 닮은 꼴'이라면서 서지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서지혜는 이 같은 관심에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한편으로는 박은빈 선배님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제가 언급되서"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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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22일 스타뉴스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인터뷰를 갖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털어놓았다.
서지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이하 '어마그')에서 1987년의 순애 역을 맡았다. 순애는 주인공 백윤영(진기주 분)의 젊은 시절 엄마로 순수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다.
순애 역을 맡은 서지혜는 청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박은빈 닮은 꼴'이라면서 서지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서지혜는 이 같은 관심에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한편으로는 박은빈 선배님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제가 언급되서"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닌 순애를 순수하게 봐주시는 거다. 박은빈 선배님이 워낙 밝은 이미지다. 그런 이미지로 순애를 선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쩌다 마추진, 그대'는 지난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 서지혜는 주인공 김동욱, 진기주 등과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서지혜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줬으면 하는지 묻자 "저는 신인이다. 아직은 시청자들께서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연기하지 않는다. 작품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을 소화할 뿐이다. 제가 어떤 극 중에서 어떤 캐릭터로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래서 저는 작품을 봤을 때, '배우 서지혜'라고 하는 거보다는 캐릭터를 봐주셨으면 한다. 저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게 1번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에 어깨를 으쓱할 법도 한데, 서지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작품 그리고 캐릭터가 우선이었다.

한편, 서지혜가 출연 중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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