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 양대마켓 인기 1위 달성

지난 주말 국내 구글·애플 앱마켓 인기게임 1위

우르르용병단

넵튠(각자대표 유태웅, 강율빈)은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 ‘우르르용병단’이 지난 주말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초에 출시된 ‘우르르용병단’은 한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세로형 캐주얼 RPG다. 출시 이후 지속해 인기를 끌며 누적 다운로드 건수 350만건을 넘어섰다. 현재도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는 1위다. 매출 순위의 경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0위권, 애플 앱스토어 30위권에 근접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며 대만,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은 37% 이상이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 메인 피처드 및 ‘오늘의게임’으로 소개됐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는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우르르용병단’을 사랑해주시는 게이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전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 ‘히어로팩토리’는 700만 다운로드 및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넵튠은 지난 2021년 하반기에 플레이하드 지분 51%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