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연골도, 아킬레스건도 없지만...관객이 원한다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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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관객이 원한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동석은 향후 시리즈의 제작 계획과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3,4편을 동시에 찍었고, 8편까지 시나리오가 나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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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이 관객이 원한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동석은 향후 시리즈의 제작 계획과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3,4편을 동시에 찍었고, 8편까지 시나리오가 나와 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20년 동안 120편 넘게 영화와 드라마를 해왔다. 그러나 배우는 선택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작품을 못 할때도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형사물에 출연하고 싶어서 실제 형사 분들과 인연을 맺으며 여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범죄도시' 스토리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약 50여가지 이야기 중 8편 정도의 스토리를 뽑아서 기획을 하고 시리즈화 했다"라고 제작 동기와 과정을 전했다.
이어 "8편까지 기획을 했지만, 관객 분들이 원한다면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했지만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다.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50%가 없는 상태다. 그외 여기저기 안부러진 곳이 없어서 지금도 계속 재활을 하면서 액션을 찍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실베스타 스텔론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액션 영화를 계속 찍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가장 중요한건 관객들이 원해야 한다는 거다.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잘 만들어보겠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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