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도입…전세사기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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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청년 세대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는 알아채기도 어렵고 피해를 보고 나서는 전세금 반환 등 실질적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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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청년 세대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월 구성된 '광명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 23명이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산 매매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가 계약 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계약서를 검토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청 민원토지과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전월세 물권이 있는 지역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연결해 준다.
시는 또 시청 종합민원상담센터에 '전세피해 예방 상담소'를 설치해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는 알아채기도 어렵고 피해를 보고 나서는 전세금 반환 등 실질적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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