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제안할 김민재 연봉은 128억원, 나폴리 3배 ‘잭팟’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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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애는 분명해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맨유는 나폴리와 원칙적으로 이적에 합의했다.
김민재를 강력하게 원하는 만큼 맨유는 김민재에게도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안겨줄 전망이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김민재의 연봉으로 780만파운드(약 128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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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김민재(나폴리)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애는 분명해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맨유는 나폴리와 원칙적으로 이적에 합의했다. 맨유는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5600만파운드(약 921억원)를 지급하고 김민재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지난 여름 김민재를 1850만유로(약 264억원)에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로부터 영입했다. 불과 1년 만에 4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고 되팔 기회가 열렸다. 김민재는 이번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결정적인 구실을 한 핵심 수비수이지만 클럽의 규모를 고려할 때 김민재를 보낼 수밖에 없어 보인다.
김민재에게도 매력적인 제안이다. 맨유는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이 뛰던 ‘국민 클럽’이다. 김민재 역시 박지성의 맨유를 보며 축구선수로서 성장했다.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맨유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김민재를 강력하게 원하는 만큼 맨유는 김민재에게도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안겨줄 전망이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김민재의 연봉으로 780만파운드(약 128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이다. 아직 개인 협상에는 돌입하지 않았지만 맨유는 일단 김민재에게 좋은 대우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321만유로(약 46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로 이적할 경우 거의 3배가 상승한다. 이적 한 번으로 막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김민재는 이번시즌 활약을 통해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해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웬만한 공격수는 김민재를 뚫을 수 없다. 김민재는 22일에도 인테르 밀란과의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꽁꽁 묶었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이제 수비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라 시장 가치도 높다.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여기에 파리생제르맹 등 주요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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