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복싱 액션, 힘 조절해도 장기 울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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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액션신을 촬영하며 부상을 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에서 세팅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두 명이다 보니까 당연히 저도 액션의 횟수가 많아졌다. 제가 '범죄도시' 프랜차이즈에서 제가 어려서부터 했던 복싱으로 액션을 만들어 내려고 했다"며 "액션은 다 힘들지만, 허명행, 윤성민 무술 감독과 제가 20년 동안 같이 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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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수사하는 '마석도'의 물 만난 활약이 극을 가득 채운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에서 세팅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두 명이다 보니까 당연히 저도 액션의 횟수가 많아졌다. 제가 '범죄도시' 프랜차이즈에서 제가 어려서부터 했던 복싱으로 액션을 만들어 내려고 했다"며 "액션은 다 힘들지만, 허명행, 윤성민 무술 감독과 제가 20년 동안 같이 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위험도가 최소 3~4배 이상은 커서 실제로 얼굴이 걸리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액션을 하면서도 안 다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통 부분을 때릴 때는 가끔 손이 닿아야 해서 안전장치를 해놓고 때린다. 힘 조절을 해도 안에 장기가 울리기 때문에 난도가 있었다. (부상을) 조심하면서도 시원, 통쾌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여러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수술로 평생 재활을 해야 한다. 사실 여기저기 안 부러진 곳이 없다"며 "제가 좋아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형님이 70세가 넘었는데도 '털사 킹'이라는 작품을 찍는 걸 보고 저도 나이가 더 든 후에도 이런 영화를 계속 찍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지는 관객들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저도 최대한 열심히 관리해 보겠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코엑스=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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