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극강의 빌런이 2명, 액션 분량 많아졌다"

조은애 기자 2023. 5.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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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마동석이 액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마동석은 "세팅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2명이라 당연히 저도 액션 분량이 많아졌다. 제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계속 만들어내려고 하는 게 복싱으로 액션을 만드는 것인데 매번 조금씩 다른 액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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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범죄도시3' 마동석이 액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세팅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2명이라 당연히 저도 액션 분량이 많아졌다. 제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계속 만들어내려고 하는 게 복싱으로 액션을 만드는 것인데 매번 조금씩 다른 액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은 다 힘들지만 무술감독님들이 저랑 20년을 같이 한 분들이라 호흡이 잘 맞아 디자인을 잘 해주셨다.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위험도가 최소 서너배 이상이라 실제로 얼굴에 걸리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굉장히 섬세하게 액션을 하면서도 다치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 몸통은 가끔 손이 닿아야 해서 안전 패드 같은 장치를 심어놓고 때린다. 힘 조절을 해도 장기가 울려서 항상 조심하면서 한다. 동시에 시원통쾌하게 보이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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