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

유효송 기자 2023. 5.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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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Water+AI 분야)'에 선정돼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역 물 문제에 특화된 디지털 물산업 분야를 융·복합한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해 물관리 도메인과 디지털 분야 역량을 겸비한 물산업 분야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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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Water+AI 분야)'에 선정돼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21개월간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역 물 문제에 특화된 디지털 물산업 분야를 융·복합한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해 물관리 도메인과 디지털 분야 역량을 겸비한 물산업 분야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물 관련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올해 14개 과목, 내년 27개 과목 등 총 41개 과목을 개설해 Water+AI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내년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50명 이상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단은 산·학·연 협력 기반으로 현장 니즈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비교과 활동, 학생의 진로·취업·창업·진학을 지원해 디지털 물산업 정예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구자용 시립대 교수는 "이 사업으로 양성된 인재들이 탄소중립을 구현하고 지역 물 문제 대응에 기여하는 등 향후 물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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