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중·서구 공무원 노조 "내년 임금 인상해야"

김준범 2023. 5. 22.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중·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내년 공무원 임금을 37만7천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했다"며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 등을 고려해 보수를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는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인상 기자회견 [대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동·중·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내년 공무원 임금을 37만7천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했다"며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 등을 고려해 보수를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정액 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 보조비 인상도 요구했다.

이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산정 방식을 민간 수준으로 개정해야 한다"라고도 촉구했다.

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는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