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중·서구 공무원 노조 "내년 임금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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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중·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내년 공무원 임금을 37만7천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했다"며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 등을 고려해 보수를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는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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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동·중·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내년 공무원 임금을 37만7천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했다"며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 등을 고려해 보수를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정액 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 보조비 인상도 요구했다.
이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산정 방식을 민간 수준으로 개정해야 한다"라고도 촉구했다.
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는 전국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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