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동남아시안게임 의료봉사활동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5.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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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지난 5~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에 한국 의료봉사단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재헌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그동안 배웠던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물리치료사로서의 자긍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을 추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창의적인 의료재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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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의료봉사단으로 활동한 선린대 물리치료과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지난 5~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에 한국 의료봉사단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학생들은 팀닥터(한국 물리치료사)와 함께 팀을 이뤄 주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폴리클리닉(Poly Clinic) 물리치료실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의무팀으로 근무했다.

폴리클리닉은 부상당한 선수의 기능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물리치료팀이 상주하는 곳이다. 열·전기물리치료와 도수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제공한다.

김재헌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그동안 배웠던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물리치료사로서의 자긍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을 추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창의적인 의료재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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