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메간 폭스ㆍ머신 건 켈리 커플, 두 달 만에 재결합 [TD할리웃]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던 미국 배우 메간 폭스와 래퍼 머신 건 켈리가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최근 뉴욕시티에서 열린 2023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슈트 이슈 레드카펫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가슴 부분이 파인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머신 건 켈리는 단정한 화이트 슈트를 입은 채 그의 곁을 보좌했다. 또 머신 건 켈리는 메간 폭스가 장식한 잡지 커버를 봤냐는 물음에 "섹시했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2022년 1월 약혼한 바 있으나 1년 뒤인 올해 2월 결별설에 휘말렸다. 이유는 머신 건 켈리의 불륜설로, 메간 폭스는 당시 약혼반지를 뺀 채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와 관련 피플은 19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화해한 뒤 천천히 관계를 회복 중에 있다. 다만 결혼 계획은 중단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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