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측 “‘스터디그룹’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황민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22일 뉴스엔에 "황민현이 '스터디그룹'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제작되는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다. 황민현이 주인공 출연을 확정,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황민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서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 2월 미니 1집 앨범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를 내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배우, 가수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MC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4월 종영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스타 마스터 역할로 출연한 것.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 활동뿐 아니라 2017년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경력이 있는 만큼 '보이즈 플래닛'에서도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호평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