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네팔·사모아 도핑 검사 지원

하남직 2023. 5.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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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콘트롤센터(KIST/DCC)가 도핑검사 및 시료분석 지원사업 대상으로 네팔과 사모아 도핑방지기구를 선정했다.

KADA와 KIST/DCC는 22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도핑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네팔, 사모아 도핑방지기구에 시료채취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국가별 최대 40개의 도핑검사 시료채취 및 분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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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올림픽 의무분과 위원장과 사모아 도핑방지기구 위원장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콘트롤센터(KIST/DCC)가 도핑검사 및 시료분석 지원사업 대상으로 네팔과 사모아 도핑방지기구를 선정했다.

KADA와 KIST/DCC는 22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도핑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네팔, 사모아 도핑방지기구에 시료채취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국가별 최대 40개의 도핑검사 시료채취 및 분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개발도상국 중 총 6개 도핑방지기구가 지원사업에 신청했고, 네팔과 사모아가 선택받았다.

네팔과 사모아 도핑방지기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국 도핑관리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발전을 도모하고, KADA와의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전반적인 도핑관리 수준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ADA는 '도핑방지기구 직원 초청 교육'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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