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도민회의' 30일 양산서 개최…현장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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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양산시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 대신 도민회의를 열어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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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양산시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 대신 도민회의를 열어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차례 열린 도민회의는 도청이 소재한 창원시와 거리가 먼 거주지에 사는 도민들은 참석하기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5월에는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기획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5월 도민회의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를 아우르는 동부권 도민 50여 명을 초청해 정책을 수렴할 예정이다"며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동부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에 접속해 팝업창 안내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월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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