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혜 가톨릭대 교수, 한국소비문화학회 춘계 '최우수논문상'

서한샘 기자 2023. 5.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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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는 박미혜 교수가 한국소비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속가능소비의 개념화와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환경·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수상했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지속가능소비의 개념을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 행동으로 규정했다.

박 교수는 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지속가능소비, 마음챙김소비, 정치적소비 등 소비와 관련된 주제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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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가톨릭대 교수.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는 박미혜 교수가 한국소비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속가능소비의 개념화와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환경·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한국소비문화학회 발행 학술지 '소비문화연구' 제25권 1호에 게재됐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지속가능소비의 개념을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 행동으로 규정했다. 또 소비자가 그들의 소비활동에서 이를 수용하는 정도로 지속가능소비를 측정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기존 지속가능소비 측정 지표가 대부분 환경적 측면에 국한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속가능소비 개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가톨릭대는 설명했다.

박 교수는 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지속가능소비, 마음챙김소비, 정치적소비 등 소비와 관련된 주제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과 2022년에도 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문화학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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